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MPEG-4·JPEG 듀얼 코덱 및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 기능 등을 탑재한 고화질 네트워크 돔 카메라 ‘SND-56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ND-560’은 듀얼 코덱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데이터 압축률과 선명한 화질을 동시에 구현, 네트워크 상에서 최대 VGA급(704x480)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초당 30프레임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 기능을 탑재해 모니터링 화면에서 물체의 나타남과 사라짐을 판단, 해당 정보를 통합관리 서버나 리코딩 서버로 전송할 수 있으며 SD메모리카드에 담을 수도 있다.
이밖에 가변 초점렌즈를 내장해 설치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감시 화각을 구현할 수 있고,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하면 최대 128채널까지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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