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16일 오후 2시부터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콘텐츠산업 현황 및 통합진흥원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부는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훈)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산업진흥기본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콘텐츠진흥원의 비전 및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토론을 통해 차세대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제1 세션에서는 김승수 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과 선기환 동우애내메이션 부사장, 송관용 네오위즈 부사장 등이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현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한다.
제2 세션에서는 융합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진흥원의 비전 및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김재하 서울예대 교수와 임명환 ETRI 책임연구원,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 등이 분야별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8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