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비롯한 전파·방송통신·경제·법률 전문가 11명이 15일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리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파관리자문위원회(위원장 조동호)는 전파 이용자 편익 증진과 전파관리기술 개발 등 중앙전파관리소 제반 업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작년까지 전파 전문가 위주로 운영해오던 데서 탈피해 방송통신·경제·법률 전문가들로 재구성됐다.
위원에는 김남 충북대 교수, 김용규 한양대 교수, 김재명 인하대 교수, 남상욱 서울대 교수, 박덕규 목원대 교수, 박재천 인하대 교수, 이봉규 연세대 교수, 최승원 한양대 교수, 조형섭 법무법인은율 변호사, 김창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여재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