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빈곤 결손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SK브로드밴드(사장 : 조 신,www.skbroadband.com)는 노사 공동으로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www.kfhi.or.kr)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 날 오전 서울 청담동 기아대책 본사에서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과 정태철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 이성태 SK브로드밴드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해 노사 합의를 통한 노사공동 기부금 2천만 원, 전 구성원이 ‘희망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4백만 원, 회사 사회공헌 기부금 6백만 원 등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기아대책은 이 기금을 지난 10월 SK브로드밴드와 결연을 맺은 서울 봉천동 소재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의 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이 방과 후에 식사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아동센터로, 기아대책이 전국 70여개 소를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에 42인치 TV와 브로드앤TV를 기증하고 ‘대교’ 등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격주 수요일마다 구성원이 방문해 IPTV를 활용한 학습 지도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동과 떡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 도자기 체험 등 특별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정태철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은 “SK브로드밴드는 2008년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후원을 통해 지난 30여 년 동안 교육․장학 사업에 힘써 온 SK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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