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우주에서 먹을 수 있는 전주비빔밥이 나올 예정이다.
전주시는 올해 2억4900만원을 투입해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전주비빔밥연합회 등과 함께 전주 비빔밥 우주식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주식 전주비빔밥은 새로운 우주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전천후 식품으로서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주여행 과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전주비빔밥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시와 연구소는 우선, 오는 6월까지 나물과 고추장, 밥 등 개별 실험을 통해 우주식 전주비빔밥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는 러시아 국립과학센터 산하 생의학연구소의 인증 평가를 거쳐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군사용 비상식량 등 전주비빔밥의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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