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노후터널인 구덕터널에 균열, 노면 상태, 연기 등을 자동감지하는 첨단 u-IT 기반 터널 통합관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08년도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및 안전관리 모델 개발 공모사업’에서 국비 3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구덕터널을 대상으로 ‘u-IT 기반 터널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며 12일 관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노후된 터널 내 각종 돌발 상황에 대응하고 화재 감지, 비상경보 발생, 대피활동 지원, 방재활동 등의 업무를 실시간 지원할 수 있도록 터널 운영 및 관리에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해 5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해 터널의 안전을 도모하는 이러한 사업은 지난 해 부산 제2만덕터널에 구축한 ‘u-IT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이후 두번째다.
부산시는 두 번의 유비쿼터스 터널 구축 사업 노하우를 살려 u-IT 기반 터널 관리의 전국 표준을 마련하는 한편, 부산 u시티 시책에 발맞춰 부산의 모든 터널을 u-IT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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