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대표 권창훈 www.saferzone.com)은 지난해 많은 고객사를 확보했고 국가정보원 ‘USB메모리 등 보조기억매체 보안관리 지침’을 충족하는 등 기술력도 평가받은 업체다.
국가정보원은 보안 USB솔루션의 필수 기능으로 △사용자 식별 및 인증 △데이터 암·복호화 △임의복제 방지 △분실 시 데이터 삭제 등을 규정하고 이에 따라 보안적합성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데프콘 시큐어(DefCon Secure) USB’는 이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이 밖에 세이퍼존의 데프콘 시큐어 USB는 데이터 이동 시 파일원본 저장 지원과 외부에서의 데이터 이동 시 로그 모니터링, 그리고 국정원 리포팅 웹에서의 완벽자동 지원 등 관리자 편리성을 더한 추가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세이퍼존은 그간 국내 PC보안 시장을 주도해 온 업체 중 하나로 기업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안USB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 측은 기업시장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자신감으로 공공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보안USB 솔루션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제품 선택 폭이 좁아 고민이 크다는 판단 하에 이들을 상대로 맞춤형 마케팅을 벌여 성과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에도 나선다.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기회로 협력사와의 신뢰감을 확대하고 공동마케팅과 공동영업을 전개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오는 6월 CC인증을 받고, 운영 안정성에 대한 보안적합성 검증을 위해 CC인증평가 계약도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해 7월 국민연금공단에 보안USB를 공급하면서 5개 통합지원센터, 91개 지사와 22개 사무소의 모든 PC에 세이퍼존의 제품을 배포하는 등 상당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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