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주식회사(나스닥: BRCM)는 와이파이와 비디오 칩셋 플랫폼 통합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디지털 텔레비전(DTV)과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케이블/위성/IPTV 셋톱 박스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통합된 와이파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비디오 플랫폼을 CE 제조업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시스템 통합의 필요성을 없애준다.
그결과, 브로드컴의 고객들은 와이파이를 사용하여 아이튠스(iTunes), BD-라이브,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대형 스크린에서 실행하는 커넥티드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다.
802.11n은 현재로써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대역폭, 커버리지, QoS(Quality of Service)를 제공하는 유일한 무선 기술이다. 브로드컴은 IPTV에 무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데 따르는 기술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802.11n 기술 및 VoWiFi를 최적화했고, 업계 최초로 통신사업자급의 IP 셋톱 박스용 통합형 솔루션을 개발했다. 와이파이 구현 디바이스들은 DLNA 기능과 결합돼 가정 내 TV와 PC, 휴대폰을 비롯한 여러 기기들에 접속, 미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LG전자의 신태기 상무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기술이 탑재되는 LG의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 플랫폼에 대하여 브로드컴과의 협력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라며, “와이파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비디오를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손쉽게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에서 최상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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