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말까지 CO₂감축량 목표를 제시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 “CO₂를 줄이는 노력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라 그 길을 갈 수 밖에 없다”며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총회에서 우리나라도 CO₂ 감축 계획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극복 이후 미래를 위해 녹색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에 조림을 해서 나무를 심어서 CO₂발생을 줄이는 만큼 한국은 늘릴 수 있다”면서 국내 CO₂ 감축을 위해 북한 조림 사업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일본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 층고를 낮추고 공공 건물의 에너지 절감을 명시하는 등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며 “우리는 기름, 가스 안 나는 나라에서 공공건물에 대해서도 규제 없고, 호화 설계하는 게 지금까지의 인식”이라고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4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5
시스원, 퓨리오사AI와 공공부문 총판계약 체결…2세대 NPU 시장 진출 본격화
-
6
에이수스, 고성능 모니터 신제품 4종 출시
-
7
LGD, 美·獨서 中 티얀마와 특허 소송전 고지 선점
-
8
[포토] 삼성전자,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기술 혁신 선보여
-
9
한화오션 방문한 英 대사…캐나다 잠수함 사업 시너지 기대
-
10
아이티텔레콤, 美 뉴욕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V2X 장비 공급 계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