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창립 12주년을 맞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이하 산단공)이 지역 산업단지 밀착형 조직으로 거듭난다.
8일 산단공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별로 10개로 구성돼 있던 공장설립지원센터를 14개로 늘려 실질적인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박 이사장의 특별 지시로 본사 인력 10여명을 지역본부로 발령 조치할 계획으로 각 지역 산업단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산단공의 한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부장급 이상 간부 인사 발령과 함께 직원 인사를 이번주 내로 단행해 지역 산업단지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이 개편될 것”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정책 수립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편익을 도모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일반 기업이 공장을 설립할 때 지자체와 여러기관 등에 제출해야 하는 문서와 인허가 관련 절차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지금까지 산단공은 단지 개별 입지 기업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전국망을 갖추는 동시에 산단공이 관리하는 산업단지 내의 입주기업들에 대해서도 공장 설립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의 문호를 개방키로 한 것이다. 각 지역 기업들이 공장을 설립할 때 들었던 시간과 비용을 산단공 공장설립지원센터를 활용하면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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