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www.isky.co.kr, 대표 박병엽)는 CDMA전용폰 ‘큐피드 (IM-S390)’를 5일 본격 출시한다.
스카이 큐피드는 화이트 라임, 화이트 핑크, 블랙 세가지 컬러로 동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전면 디자인에 외곽 라운드를 두르는 크롬 느낌의 띠와 함께 라임, 핑크, 블랙의 칼라띠로 각각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12.5mm의 슬림한 두께, 지상파 DMB,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실속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였고 가격은 40만원대 중반이다.
스카이 마케팅부문장 박창진 전무는 “SKT 고객 중 62%가 CDMA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CDMA폰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에 지상파 DMB 등 소비자가 찾는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CDMA전용폰이 바로 큐피드”라며 “경기가 불황일수록 따듯함과 활력을 상징하는 밝은 컬러의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동시에 세가지 칼라를 출시하는 컬러마케팅들 본격적으로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