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신년사] 각부처 장관 신년사

Photo Image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에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공직사회가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강 장관은 “새해의 경제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과거 방식에 안주하기보다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에 대한 직관과 분석, 예측능력을 길러 달라”고 말했다. 또 수시로 시장과 소통하는 열린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조직 내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그리고 정책수요자와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제2의 국운융성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원세훈 행안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지금 전 세계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누가 빨리 극복하느냐 하는 무한경쟁에 돌입했다”며 “이 위기를 먼저 돌파하는 국가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발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190조원에 이르는 지방 예산도 조기 집행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각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십 확대, 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에 각별한 관심을 쏟을 것을 재차 강조하고 지방재정 수단을 적극 활용해 친시장·친기업 환경을 조성하며, 수요자와 기업 시각에서 규제개혁과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1일 세종로 청사 구내식당에서 개최한 종무식에서 “올해는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았지만 새해에는 희망을 갖고 문화·예술·체육·관광으로 국민에게 행복감을 주도록 하자”고 말했다.

 유 장관은 “문화부의 업무 특성 때문에 새해에도 수없이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도 행복해질 것이므로 우리 부처가 앞장서서 지치지 말고 끝까지 국민을 위해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희망찬 2009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경제난 극복에 앞장서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와 일자리가 중요합니다. 19조5000억원의 ‘IT/SW·에너지 뉴딜’을 조기 추진해 신규 투자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경제난 극복의 가장 큰 동력입니다. 무역환경은 더욱 어렵겠지만 원화약세와 각국의 내수부양 정책과 같이 기회요인도 많습니다. 수출금융 확대, 국가별·지역별 맞춤형 정책 등 수출지원에 총력을 다해 ‘수출 4500억달러, 무역흑자 100억달러’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멀리 보면서 미래를 대비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올해 ‘녹색뉴딜사업을 통한 녹색성장’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며 “친환경적으로 국토공간을 조성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에너지·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투자 유발과 내수 진작 효과가 큰 도로·철도사업, 4대강 살리기 등을 녹색뉴딜 10대 프로젝트로 선정,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마스터플랜 마련, 재정의 조기 집행, 신속한 발주·시공 등을 통해 ‘4대강 살리기’가 녹색뉴딜, 녹색성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디지털 번영의 시대가 시작되며 IPTV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또 다른 생활혁명을 예고하고 있다”며 “IPTV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사교육비를 줄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와이브로’를 활용한 무선인터넷전화가 새로 선보이는 등 통신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온다고 전제하고 “올해를 ‘미디어 산업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시구진(與時俱進)’란 말처럼 시대정신에 맞춰 함께 전진했으면 한다”며 “‘커뮤니케이션 일류 국가 건설’이라는 희망의 도전에 흔들림 없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새해에는 새 정부의 교육과학기술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진력하겠다”면서 “교육과 과학기술이 하나가 되어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 장관은 “선진국과 경쟁이 가능한 전략기술을 선택해 집중 지원하고, 기초과학·원천기술·융합기술 진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면서 “올해는 IT·BT·NT 분야의 융합형 녹색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사업 대폭 확대,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원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