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인터넷 최저보장 속도를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보다 높은 수준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새해 1월부터 초고속인터넷 ‘광랜’ 최저속도를 30Mbps에서 50Mbps로, ‘스피드’ 최저속도를 2Mbps에서 5Mbps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월 광랜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5Mbps에서 30Mbps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상품기획실장은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망고도화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컨버전스 시대에 최고 수준의 품질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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