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IPTV 제공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에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는 29일 강원민방을 포함한 9개 지역민영방송 사업자와 SBS 프로그램을 재송신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KT는 새해 1분기 내에 전국 가입자에게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0월 KBS와 SBS, 11월 MBC, 그리고 이달 초 지역MBC에 이어 지역민방과의 재송신 합의로 지상파 방송의 전국 실시간 재송신 문제를 모두 해결하게 됐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지역민방과의 협상 타결로 전국의 IPTV 시청자가 새로운 방송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IPTV가 국가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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