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4사가 재고관리를 위해 일제히 공장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TG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이 재고량 감축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라인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 2500여명은 정상 출근해 교육을 받는다. 싼타페 등 레저차량(RV)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도 26일부터 새해 1월 9일까지 혼류생산을 위한 설비공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이 기간 동안 현장직원이 아닌 대리급 이하 일반직원도 모두 휴무에 들어간다.
지난 24일부터 가동중단에 들어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새해 1월 1일까지 휴무에 들어갔으며 2일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2일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부평과 군산, 창원공장이 일제히 가동중단에 들어간 GM대우차는 현장직과 관리직원 모두 휴무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지난 17일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평택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갔으며 전 직원들에 대한 급여 지급 문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쌍용차는 26일 오후로 예정된 상하이차 고위관계자와 정부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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