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0월 인천 송도에 들어설 ‘교보-IBM 데이터센터’가 오는 30일 착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달 교보생명, 한국IBM과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는 30일 인천 송도에서 이헌석 청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한국IBM, GS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교보-IBM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1만866㎡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를 금융고객 정보를 관리하는 자체 데이터센터로 활용하고, 한국IBM은 나머지 공간을 기반으로 국내 IT아웃소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2
'코인 예치' 스테이킹 시장 뜬다…386조 '훌쩍'
-
3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4
[이슈플러스] '실손보험 개혁안' 두고 의료계 vs 보험업계 평행선
-
5
빗썸 KB행 신호탄…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지각변동' 예고
-
6
[이슈플러스] 1·2세대 실손도 '위험'…법 개정해 기존 계약까지 뒤집는다
-
7
은행 사활건 기업·소호대출, 디지털뱅킹 전면 부상
-
8
새해 첫 자금조달 물꼬튼 카드업계…“금리인하기, 내실부터”
-
9
'금융사기 뿌리 뽑자' 은행권 보안 솔루션 고도화 움직임
-
10
[ET라씨로] LA산불에 기후변화 관련株 급등… 케이웨더 2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