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4분기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이에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4분기 검색광고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입시 등 고액 키워드 판매에 힘입어 3분기 부진을 극복할 것"이라며 "배너광고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라 판매율이 90%를 초과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게임에서도 가입자당 월평균매출액(ARPU)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3270억원을 달성,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는 것.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1359억을 기록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예측했다.
한편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NHN이 구글보다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불경기에는 광고매출 비중이 적은 NHN이 구글보다 더 유리할 수 있다"며 “구글은 경기 민감형 사업인 광고 매출이 100%, NHN은 60% 수준이다. 특히 구글은 MS-야후라는 강력한 경쟁자에 직면했지만 NHN은 시장 지배력을 오히려 강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구글(현재 PER 15배)보다 유사한 시장 지위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야후재팬(38배)과 비교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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