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13회 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새해 중소기업 정책금융 67조원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우리·경남은행이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이경렬 기업은행 부행장이 개인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51명의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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