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장 올리버 코우칼)는 절단, 샌딩, 그라인딩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작업에 적합한 다기능 충전컷터(모델명 GOP 10.8V-L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분당 최대 2만회까지 좌우로 진동하며 7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 1kg으로 가볍고 커팅, 샌딩작업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또 니켈 배터리보다 수명이 4배 길고 크기가 작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과부하를 방지하는 EC모터를 내장했다. 회사측은 가정에서 나무, 철판, 파이프 절단, 타일수리 등을 할 때 다기능 충전커터가 유용하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의 발달로 충전식 전동공구의 힘이 유선 공구와 거의 차이가 없어지면서 시장점유율은 매년 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