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내년도 실적 호전될 전망

경기침체에도 불구 네오위즈게임즈의 내년도 어닝모멘텀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대신증권의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다양한 쟝르의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주력게임이 내년에도 실적 호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강 애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내년 실적으로 1910억원의 매출과 398억원의 영업이익, 355억원의 경상이익은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21.5%, 경상이익은 24.5% 늘어난 수치다.

한편 `스페셜포스’의 판권 재계약 여부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애널은 ‘스페셜포스’의 08년 예상 매출액은 네오위즈게임즈 전체 매출의 25% 수준으로 비중이 매우 높다며 현재로선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강 애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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