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공장 매각을 돕기 위해 온라인상에 ‘공장매매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장매각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유휴설비 거래 알선 사이트(www.Findmachine.or.kr)에 접속해 매물정보(위치, 크기, 희망가격, 연락처 등)를 직접 등록하면 된다. 또 유휴 공장을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이트내 ‘매매정보 검색’메뉴를 통해 지역별·산업단지별·용도별·가격대별로 매물 검색이 가능하다.
정수봉 사업전환과장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보유 공장을 매각하려는 중소기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물정보의 신속한 유통을 통해 유휴 공장의 매각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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