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텐(대표 케빈 첸 www.aten.co.kr)의 ‘알투센(ALTUSEN) KH1508i/KH1516i’는 기업 내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캣5(Cat5) KVM(키보드·비디오·마우스) 스위치다.
하나의 KVM 스위치로 거리와 장소에 상관없이 8·16대의 서버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멀리 떨어진 지역에 서버 룸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효과적이다. 즉 연결된 모든 서버의 바이오스(BIOS) 레벨을 LAN·WAN·인터넷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멀티 플랫폼 서버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 캣5 케이블을 이용하므로 지저분하고 복잡한 케이블링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
직접 연결 외에 데이지체인 연결 방식을 이용하면 최다 256대의 서버를 제어할 수 있으며, 메시지 보드 기능을 이용해 로그인된 사용자 간에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제어권을 독점할 수 있도록 해 관리 효율을 높였다.
또 PS/2, USB, 시리얼 등 멀티 플랫폼 서버를 지원하며 VT100 기반의 시리얼 장치 지원, 최다 64명의 사용자 계정을 지원한다. 동시 로그인할 수 있는 최다 계정은 32명이다.
한국에이텐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직접 제공하는 기술 지원을 통해 구입 후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
이 밖에 윈도 기반 로그 서버, 레디어스 서버, 화면 분할 모드를 지원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없이 작동 가능하다. 또 패스워드 보호 기능, 최신 암호화 기능, 오토 스캔과 같은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충섭 총괄이사는 “에이텐의 KH1508i/KH1516i는 간편한 서버 제어·시스템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집중형 네트워크와 능률적 멀티 플랫폼 서버 관리 환경 구축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