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장애인 먼저 실천상 ‘대한적십자상’ 수상

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kr)가 오는 16일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www.wefirst.or.k)가 주최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상에서 ‘대한적십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첫 실시된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상’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21세기 선진복지공동체를 가꾸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선정은 SK C&C가 지난 2004년 4월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장애인 무료 IT교육원을 통해 보여준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 활동과 전 구성원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SK C&C의 장애인 무료 IT 교육원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전문 무료 IT교육센터로서 2004년 성남과 2005년 일산에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264명의 IT전문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들 수료생 중 159명은 IT관련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돼 장애인 자립 및 자활지원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SK C&C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8개 자원봉사단은 장애인과 아동, 노인 등 소외된 여러 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11월 현재 4,200여명(참여인원 누계치) 임직원이 총 350여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SK C&C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5월 ‘200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에서 ‘ 정보화 부문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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