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노게이트(대표 최태섭 www.innogate.co.kr)는 차량의 블랙박스 역할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비디오녹화기(NVR)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차량에 장착된 네트워크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무선 인터넷으로 전송받아 차량 내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운행정보와 교통사고 예방, 사고 시 블랙박스 역할 등을 할 수 있다. 이미 대만과 미국, 캐나다의 버스회사와 스쿨버스 회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와이브로’라는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가 발달돼 있어 NVR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버스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CCTV는 설치와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들고 해상도가 낮아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지지만, NVR은 해상도가 높고, 넓은 지역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엑시스, 파나소닉, 소니 등 다양한 네트워크 카메라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최태섭 사장은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금융권 등과 대형 편의점 브랜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회사 등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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