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인터넷 동영상시대를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강성욱)는 텍스트 데이터 중심으로 시작된 인터넷이 빠르게 비디오와 리치 미디어 데이터로 대체하는 미디어넷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발표한 제품은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비디오 데이터를 인지, 전송을 위한 최적의 포맷으로 변환하거나 필요에 따라 편집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MXE 3000’, 최종 사용자단의 인터넷 비디오 전송을 지원할 강력한 성능의 에지라우터 ‘ASR 9000’ 등이다. 또 위성을 통해서도 운영 가능한 텔레프레즌스도 선보였다.
시스코 측은 “지난해 25%에 그쳤던 비디오와 리치 비디오 비중이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소비자 네트워크 트래픽의 90%에 달할 전망”이라며 “미디어넷 환경에서는 인터넷 접속 장비의 제약이 사라져 핸드폰 등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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