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상표와 디자인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예전처럼 기술력만 보고 제품을 평가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기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기존 제품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상표가 제품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발명특허대전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굵직한 행사가 또 하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8 상표·디자인전’이 주인공이다. 올 한 해 국내외 우수 상표 및 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크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표·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Kipo’s Family House)’을 비롯, 디자인권 공모전관, 진품·모조품 비교 체험관, 상표·디자인 트렌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50대 중년, 20∼30대 오피스 레이디, 10대 청소년의 3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디자인권 공모전(Design Right Fair)관에서는 지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임성빈씨의 듀오백코리아 의자 등 수상작 125점이 전시되고 있다.
진품·모조품 비교체험관에서는 국내외에서 많이 도용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및 상품들을 전시하고, 참관인들이 진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허청관에서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 시스템인 ‘특허路’를 배치해 일반인도 직접 상표를 모의 출원해볼 수 있도록 했다.
상표·디자인 트렌드전시관에서는 특허청이 올해 각각 6개 물품과 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맵 사업’과 ‘상표 트렌드 분석사업’ 결과를 시대별, 사회적 중요 이슈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표·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수한 상표·디자인권의 관리 전략 및 성공 사례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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