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불만과 피해를 유발하는 사업자는 더 이상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년도 통신 이용자 보호 포럼’ 개회식에서 “최근 3년간 방통위에 접수된 (통신) 민원만 해도 11만건에 이르고,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만 1, 2위가 초고속 인터넷과 이동전화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부위원장은 또 “방송과 통신이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이용자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피해 유형도 복잡·다양해진다”며 “많은 전문적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포럼 첫날에는 △이용자 주권시대의 이용자보호 정책 방향(좌장 이승신 건국대 교수)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함시창 상명대 교수)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 10일에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 실태와 합리적 구제방안(강이주 인천대 교수) △통신서비스 이용자 역량 강화(서울대 이기춘 교수)를 주제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