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CS4 한글버전 출시 신제품 발표회’ 개최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www.adobe.com/kr 대표 지준영)는 4일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포함해 전반적인 크리에이티브 작업환경을 개선해줄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4(Adobe Creative Suite 4 이하 CS4)의 한글 버전 출시와 함께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어도비 CS4 신제품 발표회’에는 4천명이 넘는 업계의 관련자가 참가해 CS4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어도비 CS4 신제품 발표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벌케(David Burkett)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CS4제품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혁신적인 기능과 미디어를 넘나드는 강력한 워크플로우가 국내외 어도비 국제 공인 전문가들을 통해 소개됐다.

또한 프린트, 웹, 비디오 분야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포럼’에서는, 국내 선도의 전문가들이 CS4를 활용한 프로젝트 작업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9월 23일 영문판이 출시된 어도비CS4는 전 제품군에 걸쳐 새로운 차원의 통합성과 표현성으로 인쇄, 웹, 모바일, 인터랙티브, 영화와 비디오 제작 전반에 걸쳐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경계를 허물어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어도비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어도비 플래시 데이’라는 행사를 통해 플래시 개발자와 디자이너, 인터넷 파워유저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3천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한 어도비 플래시 데이에서 어도비는 게임·영상·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아트워크(Art Work)에 이르기까지 플래시 플랫폼에서 구현된 상상력 넘치는 제작물과 MAX 2008의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 수상작을 최초로 공개하고, 플래시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타이틀이라 할 수 있는 ‘플래시 커뮤니티 챔피언(Flash & Flash Lite ACC(Adobe Community Champion)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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