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은 2일 국내에서 승강기 문 이탈로 추락사 하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개정된 ‘승강장문 강도 충격시험’기준이 ‘유럽표준화기구 승강기위원회(CEN TC10)’ 개정·심의안으로 공식 채택됐다고 밝혔다.< 본지 9월 29일자 참조>
지난해 기술표준원은 승강기 문 이탈로 인한 추락사가 잇따르자 새로 설치되는 승강기문은 중학생 2인(약 120kg)이 약 시속 10km로 돌진하는 충격에 버티도록 지난해 9월 안전기준을 제정했고 지난 9월부터 승강기 검사에 적용하고 있다.
유럽은 사실상 승강기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주도해 국산 승강기업계의 유럽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2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3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4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5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6
새해 반도체 장비 시장 9% 성장…2027년 최대 규모
-
7
韓, CES 혁신상 218개…AI 최고상 독식
-
8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9
델 테크놀로지스 “온디바이스 AI 모델 최적화에서 앱 개발·배포까지”
-
10
[뉴스줌인] 기판 없으면 반도체 생태계 '흔들'…“제도 마련 시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