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인문사회 분야의 대학부설연구소 7곳을 중점연구소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청주교대 교육연구원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다.
이들 연구소는 매년 2억3000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최대 9년간 지원받게 된다. 교과부는 매년 연차평가와 3년 단위의 단계평가를 통해 연구비 조정 및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선정에는 신청서를 낸 54개 연구소를 대상으로 요건심사, 패널심사, 면담심사, 종합심사 등 4단계의 검증를 거쳐 이뤄졌다.
교과부가 지난 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우수한 대학부설연구소에 연구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이번에 지정된 연구소를 포함해 현재 이공계 36개, 인문사회 분야 33개 등 모두 69개 연구소가 지정돼 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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