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의 주요 정보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주요 정보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교육정보공시 대국민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정보공시 대상 기관은 초·중·고 1만1283개교, 고등교육기관 414개교로 공시대상 기관 전체가 지난 10월부터 정보공시항목을 입력하고, 시·도 교육청 및 항목별 관리기관 등의 확인·검증을 거쳐 교육관련 주요 정보를 공시한다.
국민들에게 의무적으로 공개되는 교육정보는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들의 편리한 공시정보 검색을 위해 초·중·고의 경우 학교정보공시 포털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를, 대학의 경우 대학정보공시 통합시스템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별도로 구축함에 따라 이 사이트를 통해 주요 교육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국민에게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초·중·고의 경우 △학생·교원 현황 △교육여건(시설·학교폭력 발생·환경위생 현황 등) △재정상황 및 급식상황 등 15개 영역 39개 항목이다. 대학은 △대학입시 △취업률 △등록금 △장학금 △재학생 및 교원현황 등 13개 영역 55개 항목이 공개된다.
대학정보공시의 경우 대학알리미 사이트을 통해 대학별 또는 학과별로 취업률, 등록금 등을 비교 검색할 수 있다.
한편 교과부는 1일 오전 대전배울초등학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안병만 장관을 비롯해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16개 시·도 교육감, 정보공시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정보공시 개통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2시 충남대학교에서는 ‘대학정보공시 개통식’을 개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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