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3분기까지 상장기업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법인의 수출은 224조3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8조8174억원 대비 45조5269억원(25.46%) 증가했다.
또 수출 비중이 1.12%포인트 증가해 상대적으로 내수 비중은 줄었다.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로 매출액 대비 79.75%를 수출로 일군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21% 수출 비중이 증가한 것이다. 수출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화학, 기계, 철강금속 순으로 각각 전년대비 49.48%, 41.43%, 36.89% 증가했다. 내수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철강금속, 화학, 종이목재 순으로 각각 전년대비 36.92%, 34.57%, 25.73% 증가했다.
10대 그룹 합계 수출증가율은 22.4.%이며, 수출증가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한화(46.55%)였으며 금호아시아나(44.10%)가 뒤를 이었다.
수출증가액 상위사는 삼성전자로 전년대비 7조 3376억원 늘어 가장 증가액이 많았고, 3위 LG전자(3조3722억원)와 6위 LG화학(2조3045억원), 7위 LG디스플레이(2조2018억원) 등 IT기업이 대거 포함됐다. 내수증가액 상위사는 포스코로 전년대비 3조 6545억원이 증가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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