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산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응용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클라우드컴퓨팅협의회(가칭)’가 다음달 10일 출범한다.
협의회 발족 준비모임은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IT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운영회의를 갖고 심명종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전무를 임시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시운영위원회는 심 전무를 중심으로 임시운영위원단을 꾸린 후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발족식과 함께 기술 콘퍼런스 ‘더 클라우드(The Cloulds) 2008’을 열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IT 연구기관과 삼성SDS·인텔코리아·클루넷·한국레드햇·한국썬·한국IBM 등 국내외 IT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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