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의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 RDBMS’가 26일 우정사업본부(지식경제부 산하)에서 개최한 ‘2008 하반기 중소기업 대상 신기술․우수 IT제품 설명회’에서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대용량 DBMS 솔루션 ‘티베로 RDBMS’가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 시상식 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 및 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기술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우정정보화 사업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우정사업정보센터 이강후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16개 업체 제품 중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티베로 RDBMS를 최우수 제품상으로 선정했다”며, “티베로는 외산 제품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DB시장에서 대표적인 국산 DBMS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 제공은 물론 경제적인 비용의 장점을 살려 빠르게 외산 제품을 대체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정보센터 서광현 정보기반과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우정사업본부는 IT 관련공공기관 합동으로 설명회를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며, “금번에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한 티베로 RDBMS가 국내 DBMS 시장에서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티베로 RDBMS’는 국내 우수 SW 개발기술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SW기술진흥협회,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술대상’에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술대상은 SW 개발 과정에서 적용된 기술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산출물에 대한 자산화 정도를 평가하는 SW 기술 중심의 시상 제도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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