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모바일 `테트리스` 신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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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임재구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테트리스: 미션 2009’를 LG텔레콤과 KTF 서비스에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컴투스 만이 정식 공급계약을 맺고 "테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작품은 속도와 조작감을 강화해 휴대폰에서도 테트리스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모드에는 클래식, 중력, 경쟁 등 6개의 종류가 있으며, 60종의 미션과 다양한 특수기능 아이템들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테트리스: 미션 2009’의 특징이다.

컴투스 채문기 국내마케팅팀장은 “머리 식힐 겸 가볍게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규칙이 단순하고 스릴 넘치는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특히 ‘테트리스: 미션 2009’는 기존 모바일 ‘테트리스’ 게임들에 비해 속도와 조작감을 크게 향상시켜 유저들에게 신세계를 열어드릴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2월 4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urker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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