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m)의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인 ‘스파이더 TM(Threat Manager)’이 올해에도 관련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다.
아시아 첫 ‘체크 포인트 오픈 플랫폼 보안(OPSEC)’ 인증부터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인증 △굿소프트웨어(GS) 인증 △신제품(NEP) 인증에 이르기까지 기술로 이룬 7년 연속 1위다.
다양한 보안제품이나 시스템과 연동해 운용할 수 있고, 능동적인 보안대책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등 고객을 위한 순발력이 후발업체들을 따돌린 원동력이라는 게 이글루시큐리티 측 설명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을 노리는 해킹과 정보유출 위협으로 정보보호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파이더 TM’ 가치도 동반 상승했다. 기업 내 데이터 이용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서로 다른 기종의 보안장비들이 뒤섞인 나머지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종합적인 위험분석을 통한 사전 대응력을 확보하는 게 선결과제로 떠올라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에 시선이 모인 것.
이글루시큐리티는 고객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기존 보안관리 제품의 기능·성능을 고도화하는 이른바 ‘깊이의 확장’에 주목한다. 또 차세대 보안 관리 모델인 ‘익스트림(eXTRiM)’을 활용해 ‘넓이(시장)의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이득춘 사장은 “정보보호 분야는 ‘공격과 대응’으로 발전하고 변화해왔는데,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 보안 정책과 체계, 관리의 중요성이 자리 잡는다”면서 “조직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위험관리 활동과 통제 절차를 이루는 보안 관리의 지속적인 실시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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