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3억 중국시장에 도전장

[더게임스 임재구기자] 미국 리오트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리오트게임즈(Riot Games)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Tencent)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리오트게임즈가 개발중인 첫 번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텐센트를 통해 중국의 3억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리오트게임즈 브랜든 벡(Brandon Beck) CEO는 “텐센트는 신작을 퍼블리싱하는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리더”라며 “이번 계약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리오트게임즈를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RPG와 전략 장르를 혼합한 온라인 게임으로, "워크래프트3"의 도타올스타(유즈맵 게임)를 제작했던 개발자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lurker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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