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삼성투신운용이 판매하는 8개 펀드의 판매·운영보수를 인하한다.
삼성증권(대표 박준현)은 ‘삼성 웰스플랜65주식’ 등 자사가 단독 판매하는 삼성투신운용의 8개 펀드에 대해, 판매보수 20%, 운용보수 10%를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동시에 인하한 것은 삼성증권이 업계에서 처음이며, 펀드 약관 변경을 완료하는 내달 초부터 혜택이 적용된다.
박준현 사장은 “펀드 판매수수료 인하로 단기적으로 수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길게 보면 간접투자 비용을 줄여 펀드 시장이 확대되고, 신규 고객 유치 효과도 있어 수익에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인하결정에 포함된 펀드는 단독으로 판매 중인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이 포함됐다며 향후 공동으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도 협의를 거쳐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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