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 교육기관인 트레이닝파트너스(www.training-partners.co.kr) 는 지난 10월 1일 리버베드(Riverbed), VM웨어(VMware) 와 러닝 파트너쉽(Learning Partnership)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중으로 공인 교육 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버베드는 왠 가속화 전문업체로서 데이터 센터, 원격지 지점, 이동 근무자간의 애플리케이션 등 고객의 기존 IT 인프라에 성능 가속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의 본사와 지사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점점 각광을 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리버베드의 경우 이번 공인 교육센터 설립으로 자사 왠 솔루션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구성 및 설치, 설정, 모니터링, 장애처리 등에 대해 표준화된 정규 교육을 통하여 최적의 가속기 환경 구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VM웨어의 경우, 최근 경기 침체와 고유가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경비절감과 투자 효율성 향상이 이슈가 되고 있어 많은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이 가상화 솔루션과 접목되고 있어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파트너스에서 개설되는 VM웨어 정규과정은 가상 인프라의 장애 극복 및 복구를 위한 재난 복구 관리 자동화 솔루션인 SRM(Site Recovery Manager) 교육 과정으로 국내 최초 개설되는 과정이다. SRM 과정은 VMware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경험이 있는 IT 인력을 대상으로 VM웨어 SRM의 설치, 구성, 운영 및 SRM을 통한 재난 복구 계획(DR Plans) 테스트를 포함하고 있다.
트레이닝파트너스는 이번 리버베드와 VM웨어 공인 교육 과정 오픈을 통하여 네트워크 및 보안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과 가상화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신 IT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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