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세계 최강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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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임재구기자] 스페셜포스 세계 최강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전세계 8개국이 참가하는 제 3회 ‘SF 월드 챔피언쉽’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SF 월드 챔피언쉽’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대만,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필리핀 등 ‘스페셜포스’가 서비스되는 8개국 모두가 참가한다.



대회 상금은 총 2만 8000 달러(한화 약 4147만 원)로, 우승팀에게는 1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8000달러, 3위 팀에게는 5000달러, 4~8위 팀에게는 각각 1000달러가 수여된다. 또 MVP 선수에게도 1000달러의 상금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온게임넷 스파키즈 팀이 대표로 출전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사장은 “e스포츠의 열기가 뜨거운 중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리그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향후에도 ‘스페셜포스’의 해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F 월드 챔피언쉽’은 온게임넷과 플레이플닷컴을 통해 방송된다.



lurker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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