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퀘스트(대표 김영수)는 베트남 지사 아이티플러스베트남을 통해 최근 베트남ACB은행의 정보통신 자회사인 ACIT통신기술과 4000만원 규모로 국내 엔키아의 시스템 모니터링 솔루션인 ‘폴스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소프트웨어 독자 영업을 통해 베트남에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는 거의 드물어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티퀘스트는 IBM의 티볼리, HP의 오픈뷰, CA의 유니센터 등의 세계 유수 제품과 경쟁을 통해 공급권을 획득했다.
김영수 아이티퀘스트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ACB은행 호치민 본점에 SMS(Server Management System)와 NMS(Network Management System)를 공급하며 본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내년 ACB 은행 전 지점망의 서버(500대), PC(5000대), 네트워크 장비 등의 통합 관제 사업으로 확장, 50만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이티퀘스트는 현재 ACB은행 이외에 은행, 증권, 통신, 제조사 등 약 30여개의 베트남 고객사에게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조만간 다른 고객사와도 추가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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