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대표 유재성)는 20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중부사무소를 개설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부사무소는 대전과 충청, 강원, 전라, 제주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기술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지역사무소는 지난 2000년 10월 부산에 개설된 영남사무소(현 영남지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20일 문을 연 중부사무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고객의 니즈를 빨리 파악해 근거리에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기술 교육,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중소 기업은 물론 교육기관, 공공기관, 대기업의 비즈니스를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부사무소 이성규 이사는 “이번 중부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역 고객 및 파트너들을 좀더 가까운 거리에서 지원,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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