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를 19일 선보였다.
서비스명은 ‘클라우드프론트(CloudFront)’로 현재 서비스는 베타 버전이다. 아마존은 이미 ‘S3’라는 이름으로 스토리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프론트의 장점을 △적은 지연 (low latency) △고용량 데이터의 빠른 전송 (high data transfer speeds) △ 고객 의무없음 (no commitments) 등 3가지로 내세우면서 지역 거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CDN 서비스의 가격은 쓴 만큼 내는 종량제 방식이다. 아마존 측은 “클라우드프론트를 쓰기 위한 최소 계약금은 필요없다”며 “오직 고객들은 쓴 만큼 돈을 낸다”고 말했다. C넷은 아마존이 스토리지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CDN 서비스까지 추가함으로써 전자상거래에서 웹서비스로 사업이 빠르게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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