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넷디스크 시리즈`, `351UNE`과 `352ND`를 오는 24일 국내외에 동시출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제품은 외장하드를 직접 컴퓨터에 접속하는 방식이 아닌 공유기에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당 공유기에 접속한 모든 컴퓨터는 넷디스크(NetDISK)를 로컬디스크로 인식하게 되는 개념이다.
별도의 서버나 IP 없이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 독립적인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NAS(Network Attached Storage)등에 비해 설치 및 사용법이 훨씬 쉬우면서 전송속도가 초당 최고 72MB까지 가능해 대용량의 디지털 컨텐츠 저장이나 백업에 적당하다.
특히 기존 NAS의 기능을 가지면서도 DAS(Direct Attached Storage)로 분류되는 외장하드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예정이라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는 것.
아이오셀은 해외판매법인인 아이오셀 네트웍스를 통해 미국 D&H , FRY’S, J&R 등에도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러시아 머라이언, 독일 NPT 등과도 계약체결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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