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먼 코닥이 17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상대로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코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국제무역위원회와 뉴욕 로체스터 지방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닥이 제기한 특허침해 기술은 카메라폰에 사용하는 이미지 캡쳐, 압축 및 데이터 저장, 동영상 미리보기 등으로 아직 금액적인 부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현재 대응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LG전자는 "이번 특허 논쟁은 기술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17, 카메라 모듈 디자인 바뀐다
-
2
애플, '뱀의 해' 맞아 한정판 에어팟4 출시… “케이스에 뱀 각인”
-
3
전신에 해골 문신한 청년의 비극 [숏폼]
-
4
中 사막에 '태양광 장성' 쌓는다, 이유는? [숏폼]
-
5
“코로나19 백신 맞고 가슴 커져”… 부작용 가능성 보고
-
6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 정보 제공한 머스크… “그거까지 수집해?”
-
7
“엄마, 안녕”... 러·우크라 백병전 영상에 담긴 한 군인의 마지막
-
8
中으로 간 푸바오, 돌연 '비공개' 전환… 커져가는 의혹에 건강 이상설도
-
9
젊어지기 위해 아들 피 수혈받는 엄마? [숏폼]
-
10
보잉, 또 사고났다… 호주서 이륙 중 바퀴 2개 터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