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대상 종합대상, 경영품질대상 종합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해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 비전에 따라 고객만족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2․3․4 우정CS’ 4대 실천운동 ▲내 고객 알기 운동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 운영 ▲고객불만보상제 시행 ▲고객만족도 상시평가시스템구축 ▲고객의 소리(VOC)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노력으로 ‘고객만족경영대상’의 심사요소인 리더십, 기업성과 등 7개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 고객만족 최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대상과 함께 우정사업본부의 ‘경영품질대상’ 종합대상 동시 수상은 정부기관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초우량 민간기업 수준의 경영 역량과 뛰어난 조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해 4월에 취임해 어려운 우정사업 환경에서도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해 우정사업본부가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NCSI(국가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를 동시에 달성한 바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우체국을 한번 찾은 고객이 다시 우체국을 찾을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우정사업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겸허한 자세로 고객만족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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