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MCU기반 단일칩 RF솔루션 제공 ‘CC430` 발표

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단일칩 RF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형 CC430 기술 플랫폼을 발표했다.

CC430 플랫폼은 시스템 복잡성을 낮추고 패키지 및 PCB 크기를 최대 50%까지 줄이고 RF 설계의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RF 네트워킹, 에너지 획득, 산업용 모니터링 및 탬퍼 감지(tamper detection), 개인용 무선 네트워크, AMI(automatic metering infrastructure)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지원할 수 있다.

TI의 16비트 MSP430F5xx MCU와 저전력 RF 트랜시버의 탁월한 조합으로 10년 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동작하는 무선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전류가 흐른다.

전력 효율적, 유연한 CC430 플랫폼은 또한 전력 소스로서 태양열, 인체온도, 진동 등을 활용하는 에너지 획득 모듈을 사용하는 무배터리 센서(battery-free sensor)를 가능하게 한다.

CC430 디바이스는 고집적의 모놀리식(monolithic)으로 2-칩 솔루션과 비교하여 패키지 및 PCB 공간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집적도 및 크기 절감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환자 또는 의료 장비 정보를 중앙처와 통신하는 스마트 병원 추적 시스템, 그리고 시계, 보도계(pedometer), 흉부 스트랩 심장박동 모니터, PC 기반 건강 및 체력 분석기 프로그램 간의 PAN(personal area network) 등이 있다. 보드 공간의 소형화와 복잡도 완화를 통해 2013년까지 모든 전자계량기의 최대 28%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비용 분배기(heat cost allocator), AMI 지능형 계량 시스템 등을 보다 소형화할 수 있다.

CC430 플랫폼은 MSP430F5xx 등의 다른 MSP430 플랫폼과 100% 명령어 세트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용이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최초의 CC430 샘플은 대중 시장 샘플링으로 2009년 1분기에 제한된 물량이 제공될 예정이며, 추가 디바이스 출시는 그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초기 디바이스의 가격은 물량에 따라 $2 이하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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