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중고차 인증 프로그램 운영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슈트트가르트스포츠카가 14일부터 23일까지 양재동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포르쉐 공식 인증 중고차 이벤트(POC Fair)’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구매자 뿐 아니라 판매자도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로 포르쉐 웹사이트(www.porsche-korea.com)를 통해 차량을 등록·검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공식 인증 중고차는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에서도 최상의 포르쉐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포르쉐 공식인증 중고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엔진, 트랜스미션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외관에 이르기까지 총 111가지 항목의 정밀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포르쉐 공식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은 신차와 동일한 보증 서비스 및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품 비용 및 공임(사고 수리나 소모품 교환은 제외)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보증기간은 최대 9년, 20만km까지 연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웹사이트(www.porsche-korea.com)를 방문 하거나 포르쉐센터 서초(02-2059-5968)에 문의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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