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x86` 5종 출시, 국내 서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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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가 국내 서버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한국레노버는 타워형 3종, 랙형 2종 총 5가지 x86서버 ‘씽크서버’ 시리즈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지 9월 24일자 9면 참조

 씽크서버는 미국 IBM의 x86서버 제품군 ‘시스템 x’의 기술을 제공받아 개발된 것으로 IT전담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은 △타워형 TS100/TD100/TD100x △랙형 RS110/RD120 등이다. 한국레노버는 이달 말부터 유통협력사를 통해 씽크서버를 판매할 계획이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서버는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개발돼 사용하기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갖췄다”며 “한국레노버는 서버 출시로 기존 데스크톱·노트북PC와 더불어 중소기업이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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