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게임기업채용박람회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더게임스 안희찬기자]게임기업채용 박람회가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열린 게임기업채용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게임업계의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레드덕, 네오플, 네오위즈게임즈, 엔트리브, 액토즈, 컴투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처럼 한국 대표 게임사가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이곳을 찾는 예비취업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채용박람회가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채용박람회 안내데스크에서는 13일 오후2시까지 취업상담을 받기 위해 200여명 가깝게 취업 설명에 응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임채용 박람회장에서는 예비취업자들에게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일대일 현장 면담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김영수(22·경기도 일산)씨는 “게임업계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레드덕 한 관계자는 “생각했던 것 보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운것 같다”며 “게임업계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게임채용박람회는 지스타가 열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시회장내에서 진행된다.

chani71@thegames.co.kr

관련기사


브랜드 뉴스룸